1 시즌
11 삽화
입스 - Season 1 Episode 4 에피소드 4
몽블랑으로 유명한 디저트 가게 ‘데바히’의 사장인 코이즈미 하루키가 시신으로 발견된다. 모리노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한 쿠로바 미코가 경찰들과 모리노가 현장에 올지, 안 올지에 대해 내기하던 중 모리노가 현장에 도착한다. 이미 수사에 착수한 수사1과 형사인 히구치에 따르면 하루키의 사인은 머리를 세게 부딪쳐서 생긴 뇌 손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사망 추정 시각은 전날 밤 9시에서 9시 반 사이인데 마침 그 시간에 근처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정전이 일어나는 바람에 하루키는 어둠 속에서 빛을 찾다가 바닥에 떨어진 크림을 밝고 미끄러진 것으로 경찰은 추측했다. 하루키가 마지막으로 함께 있었던 사람은 여자 친구이기도 한 치크 파티시에, 카나마치 칸나였다. 다큐멘터리까지 나올 만큼 인기 파티시에인 칸나는 하루키 덕분에 프랑스에 있는 별 3개 레스토랑의 셰프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보일 기회를 얻는다. 이 일이 잘되면 프랑스에 있는 별 3개 레스토랑의 파티시에가 되는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나이라서 하루키와의 결혼을 생각하던 칸나는 하루키가 옛 여자 친구인 에바라 나오코를 후임 파티시에로 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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