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동정이라 바보 취급하는 전 날라리 이모를 안고 교배 프레스로 잡어 보〇라는 걸 깨달게 해줬다―.
나나토 1년째인 나는 도내의 예비교에 다닐 수 있도록, 이모·아이카씨의 집에 거주하게 되었다. 그러나 나는 솔직히 아이카씨를 좋아하지 않는다. 화려한 SNS, 라이브 스트리밍 등... 아이카 씨는 가사를 내팽게 치고 유유자적하게 지내고 있다. 게다가 나를 일도 못하는 동정 취급해 왔다. 마음 속 화가 난 나는 아이카 씨의 약점을 붙잡기 위해, 미행을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 날, 남자와 호텔로 사라지는 모습을 목격한다. 그 모습을 본 나는 어떤 계획을 실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