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프랑스 책방
파리의 외로운 싱글남 마티아스는 런던에서 아들과 단 둘이 살고 있는 죽마고우 앙트완으로부터 런던으로 이사오라는 제안을 받는다. 옆집에서 살자는 처음 계획과 달리 무료한 일상이 지루했던 마티아스는 앙트완의 가족과 함께 한집에서 살기를 계획하고, 두 집 사이에 있던 벽을 허문다. 그렇게 두 싱글 파파와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아슬아슬한 동거는 조금은 ‘딱딱한’ 규칙과 함께 시작된다. 동거의 규칙. 1. 보모 금지 2. 여자 출입금지 3. 통금시간은 12시! 평화로운 생활도 잠시, 마티아스는 자신의 서점에 들른 손님 오드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녀 역시 마티아스의 다정다감하고 유머스러운 매력에 빠져들게 되지만, 앙트완과 마티아스의 부부 같은 오묘한 관계를 보고 이별을 통보한다. 설상가상으로 아이들의 양육문제와 연애를 하면서 계속 규칙을 어기는 마티아스 때문에 두 사람의 갈등은 깊어져만 가는데… 과연, 두 싱글 파파의 동거는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까?
- 년: 2008
- 국가: United Kingdom
- 유형: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
- 사진관:
- 예어: london, england, woman director
- 감독: Lorraine Lévy
- 캐스트: 뱅상 랭동, Pascal Elbé, Virginie Ledoyen, Florence Foresti, Bernadette Lafont, Mar Sodupe